與 부울경 후보들 " 부울경 메가시티 즉시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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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부울경 후보들 " 부울경 메가시티 즉시 복원"

이데일리 2026-04-14 10:16: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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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울산시장·경남지사 후보가 한자리에 모여 자신들이 당선되면 부울경 메가시티를 재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왼쪽부터) 부산시장 후보,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 김상욱 울산시장 후보가 14일 오전 경남 김해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해양수도 부울경 메가시티 공동 기자회견 중 손뼉을 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 김상욱 울산시장 후보,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는 14일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가 있는 경남 김해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이 중단시킨 부울경 메가시티를 즉각 복원해 제2수도권이라는 더 강력한 위상으로 계승하겠다”며 “부울경 메가시티를 즉시 복원해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부울경 메가시티를 바탕으로 수도권에 있던 공공기관과 대기업을 유치하겠다는 게 이들 구상이다.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 시절인 부울경 특별연합을 추진했다. 부산·울산·경남, 세 지역이 교통망 구축, 기업 유치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자동차·항공·조선 등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중앙정부 지원을 확충받기 위해서다. 그러나 2022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부산·울산·경남 광역자치단체장 선거에서 전패하면서 부울경 특별연합은 무산됐다.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은 행정통합을 포함한 메가시티를 재추진하려 한다.

세 후보는 이와 함께 “광역 대중교통망 구축을 통해 부울경 주요 거점 도시들을 30분 생활권으로 연결하겠다”고도 공약했다. 김경수 후보는 “부산, 울산, 창원, 진주 권역을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와 같은 그런 급행 전철을 통해서 30분 생활권으로 반드시 연결하겠다”고 설명했다. 세 사람은 물류, 제조업 등 지역 주력사업을 부흥시키겠다고도 목소리를 모았다. 세 후보는 기자회견에 앞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민주당은 부산·울산·경남에서 여론조사상으론 국민의힘 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9~10일 실시한 무선전화 ARS 조사에 따르면 이 지역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33.7%로 국민의힘(37.4%)와 3.7%포인트 차이가 났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일부 여론조사에선 민주당 후보 지지율이 국민의힘 후보 지지율을 앞서는 결과도 나오고 있지만 10%포인트 이상 격차를 벌려야 실제 선거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민주당 판단이다.

전재수 후보는 이날 부울경 메가시티 공약을 발표한 후 “정부와 보조를 맞춰서, 이재명 정부의 힘을 제대로 받아서 이것을 힘 있게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이 있고, 그것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힘이 누구에게 있는지를 부울경 시도민들께서 냉철하게 판단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경수 후보도 “중앙정부, 대통령과 지방 살리기 정책에 대해서 결을 같이 하고, 생각을 같이 하고, 뜻을 맞춰서, 호흡을 맞춰서, 일을 해 나갈 수 있는 지방정부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만들어져야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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