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코스피가 14일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기대를 반영하며 6000선 재돌파를 시도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7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177.27포인트(p, 3.07%) 오른 5986.89를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151.38p(2.61%) 상승한 5960.00으로 출발한 뒤 2%대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29억원, 2272억원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5319억원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702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했다.
13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1.68p(0.63%) 오른 4만8218.25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69.35p(1.02%) 상승한 6886.24, 나스닥 종합지수는 280.84p(1.23%) 오른 2만3183.74로 장을 마쳤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가 결렬되며 장 초반에는 위험 회피 심리가 강하게 작용했지만, 양측이 협의를 이어간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국내 증시도 이 흐름을 반영해 반도체 대형주 중심으로 상승세다.
삼성전자(3.11%)와 SK하이닉스(6.92%)는 나란히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현대차(4.28%), LG에너지솔루션(0.12%), SK스퀘어(7.24%), 두산에너빌리티(0.60%), 기아(2.31%) 등은 상승 중이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1.18%), 삼성바이오로직스(-0.19%) 등은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4.14p(2.19%) 오른 1123.98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 대비 20.77p(1.89%) 상승한 1120.61로 출발한 뒤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02억원, 10억원 순매도 중이며 외국인은 28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1.39%), 에코프로비엠(0.75%), 알테오젠(1.56%), 레인보우로보틱스(3.07%), 에이비엘바이오(1.55%) 등은 상승 중이며, 리노공업(-1.41%), 이오테크닉스(-1.02%), 원익IPS(-0.17%) 등은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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