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靑 AI수석, 부산 북갑 차출론에 "靑 남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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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靑 AI수석, 부산 북갑 차출론에 "靑 남을 것"

아주경제 2026-04-14 09:50: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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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1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AI혁신위원회 3차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1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AI혁신위원회 3차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은 14일 자신의 6·3 재보궐선거 부산 북구갑 차출론과 관련해 "(청와대에) 남는 것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 수석은 이날 오전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대통령이 네가 (출마 여부를) 결정하라고 하면 (어떻게 하겠느냐)'라는 진행자 질문에 "부산이 중요하지 않다는 게 아니고 부산 지역의 AI 전환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답했다.

하 수석은 "과거 1970, 80년대 우리나라 성장 엔진으로서의 부산이 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쇠락해진 것은 사실"이라며 "그것이 중요하기도 하지만 지금 청와대에서 하고 있는 국가 전략이 중요하다는 게 제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대통령이 생각하는 국익은 다를 수 있어서 그것 때문에 제가 스스로 결정을 하는 것은 아니고 (대통령에게) 의사를 여쭙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하 수석은 '속마음은 무엇이냐'는 진행자 질문에도 "당분간은 청와대에 집중해서 일을 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답변했다.

이어 "참모는 의사결정 권한이 없지 않나"라며 "대통령이 네가 결정하라고 할 수도 있는 것이다. 어떤 게 국익에 가장 최선인지, 어떤 게 가장 국가의 이익이 부합하는지를 통해서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하 수석 영입과 관련해 '8부 능선'을 언급하는 등 여권 내 차출론이 나오는 데 대해서는 "당의 생각은 80%의 기준이 있겠으나 그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고 했다.

정 대표를 만날 계획을 묻는 질문에도 "계획이 없다고 봐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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