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돈치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최근 부상을 당해 이탈한 미국 프로농구(NBA) 최고 명문 LA 레이커스를 이끄는 루카 돈치치(27)가 스페인에서 치료를 받은 뒤 팀에 합류한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돈치치가 지난 한 주 동안 스페인에서 여러 차례 주사 치료를 받았고, 이번 주 LA로 돌아온다고 전했다.
앞서 돈치치는 지난 3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경기 도중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이탈했다. 그레이드 2에 해당하는 햄스트링 부상.
단 돈치치는 이번 주말 시작되는 휴스턴 로케츠와의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햄스트링 그레이드 2 부상은 회복하는데 약 한 달 정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LA 레이커스가 2라운드에 진출해야 돈치치의 복귀가 이뤄질 전망.
만약 돈치치가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 나서지 못하게 될 경우, LA 레이커스는 42세의 백전노장 르브론 제임스의 활약에 기대를 걸어야 한다.
이는 오스틴 리브스 역시 복사근 그레이드 2 염좌로 결장 중이기 때문. 서부 콘퍼런스 4번 시드를 받은 LA 레이커스가 위기에 빠진 것이다.
돈치치는 2025-26시즌 경기 당 평균 33.5득점 8.3어시스트 7.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한때 최우수선수(MVP) 후보로 거론되기도 한 것.
하지만 돈치치는 부상으로 시즌 64경기 출전에 그치면서 개인 수상 자격 기준인 65경기에 미달했다. 이에 수상 자격이 없어졌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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