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구축함서 전략순항미사일·함대함미사일 시험발사 참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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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구축함서 전략순항미사일·함대함미사일 시험발사 참관(종합)

연합뉴스 2026-04-14 09:42: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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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전쟁 억제력 한계 없는 강화가 최중대 선결 과업"

최현호서 함대함미사일 발사는 처음…중동전쟁 의식해 해상 무력 과시 가능성

김정은, 구축함서 미사일 발사 참관 김정은, 구축함서 미사일 발사 참관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취역을 앞둔 5천t급 신형 구축함 '최현호'에서 진행된 미사일 시험 발사를 또 참관했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해군 구축함 '최현호'에 대한 작전운용평가 시험체계 안에서 전략순항미사일과 반함선(함대함)미사일시험발사가 12일 또다시 진행"됐다고 14일 전했다.2026.4.14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이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취역을 앞둔 5천t급 신형 구축함 '최현호'에서 진행된 미사일 시험 발사를 또 참관했다.

조선중앙통신은 "해군 구축함 '최현호'에 대한 작전운용평가 시험체계 안에서 전략순항미사일과 반함선(함대함)미사일 시험발사가 12일 또다시 진행됐다"고 14일 전했다.

통신은 이번 시험 발사가 "함선의 무기통합지휘체계 발사조종계통을 검열하고 해병들을 미사일 화력 복무 동작에 숙달시키는 것과 함께 개량된 능동형 반장애항법체계의 정확성과 목표 명중성을 확증하는데 목적"을 뒀다고 전했다.

최현호에서는 전략순항미사일 2기와 함대함미사일 3기가 시험발사됐다. 모두 순항미사일이다.

통신은 전략순항미사일이 7천869∼7천920초(2시간 11분 9초∼2시간 12분), 함대함미사일은 1천960∼1천973초(32분 40초∼32분 53초) 간 서해 상공에 설정된 궤도를 따라 비행한 뒤 목표를 '초정밀 명중 정확도'로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김정은, 구축함서 미사일 발사 참관 김정은, 구축함서 미사일 발사 참관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취역을 앞둔 5천t급 신형 구축함 '최현호'에서 진행된 미사일 시험 발사를 또 참관했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해군 구축함 '최현호'에 대한 작전운용평가 시험체계 안에서 전략순항미사일과 반함선(함대함)미사일시험발사가 12일 또다시 진행"됐다고 14일 전했다.2026.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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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김정은 위원장은 부두에서 군 간부들과 함께 해상에서 발사된 미사일 시험 발사 장면을 지켜봤다. 이어 새로 건조하는 3호·4호 구축함의 무기체계 구성 심의안도 보고받았다.

김 위원장은 "최근에 국방과학분야에서 이룩한 각이한 성과들로 하여 우리 군대의 전략적 행동의 준비태세는 질적으로 강화됐다"고 크게 만족했다.

이어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핵전쟁 억제력을 끊임없이, 한계없이 확대강화하는 것은 우리 당의 불변한 국가방위노선이며 최중대 선결과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핵전쟁 억제력 구성에서 기본으로 되는 전략 및 전술적 공격 능력을 더욱 강화하고 신속대응태세를 제고하며 정교화"하기 위한 '중요 과업'을 밝혔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4일과 10일에도 북한의 첫 5천t급 구축함인 최현호에서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참관하며 무기체계 운용 현황을 점검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와 관련해 "우리 군은 12일 아침 시간대 북한 남포 일대 서해상에서 순항미사일 수 발의 비행을 포착했다"며 "세부 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미는 굳건한 연합방위태세하에 북한의 군사적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KODEF) 사무총장은 "북한이 최현호에서 진행된 함대함미사일 시험발사를 공개한 것은 처음"이라며 "이란 전쟁을 의식한 무력시위로 보인다"고 봤다.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둘러싸고 서로 상대 함정을 공격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는 상황을 염두에 둔 시험발사일 수 있다는 의미다.

신 사무총장은 북한의 함대함 미사일은 러시아제 대함 미사일 '우란'(KH-35)을 역설계해 개발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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