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학교와 교육기관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표준화된 절차와 풍부한 사례를 담아 부산교육청이 제작·보급한 산업안전보건 실무 매뉴얼 표지.(사진=부산교육청 제공)
부산교육청이 일선 학교의 복잡한 안전보건 업무를 정리한 실무 매뉴얼을 보급해 현장 지원에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은 안전보건 업무를 한데 엮은 매뉴얼 '산업안전보건 업무쏙쏙'을 관내 공립학교와 기관 등 576곳에 배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업무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여 현장의 안전보건 업무 추진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 추진 절차와 사례 중심의 실무 가이드
시교육청은 업무 절차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업무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업무 △참고 자료 등 총 3개 분야로 매뉴얼을 제작했다.
특히 현장에서 문의가 잦은 '위험성평가'와 '도급·용역·위탁 시 업무 처리요령' 등을 표준화된 절차와 작성 예시를 곁들여 상세히 안내했다.
◆ 신규 담당자 배려와 접근성 강화
안전보건 업무 전반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질의응답(Q&A)과 관련 법령을 함께 실어 신규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공을 들였다.
시교육청은 책자 배부와 함께 홈페이지 '학교안전플러스'에도 파일을 탑재해 누구나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매뉴얼은 현장에서 보다 쉽게 안전보건 업무를 수행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제작했다"며 "매뉴얼이 안전한 교육 현장을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돼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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