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생산적 금융 실현을 위한 신보의 역할'을 주제로 학술포럼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정된 정책금융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재훈 금융위원회 산업금융과장, 최정일 한국경영학회장 등 금융당국 및 학계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정책금융의 미래 방향성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포럼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안정복 신용보증기금 미래전략실장이 인공지능(AI) 등 미래 성장성이 높은 첨단산업 분야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경쟁력 강화 성과를 분석하고, 실제 보증지원이 기업 현장에 미친 효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이번 포럼은 생산적 금융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아래 효과적인 보증지원 방향을 정립해 나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해 우리 경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연호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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