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1부 준우승자 출신’ 정경섭, 큐스쿨 2R 1일차서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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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1부 준우승자 출신’ 정경섭, 큐스쿨 2R 1일차서 생존

이데일리 2026-04-14 08:55: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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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때 1부투어 결승 무대까지 밟았던 베테랑 정경섭이 2부투어 추락 위기에서 살아남았다.

정경섭은 13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큐스쿨(Q-School) 2라운드 1일차 결과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3연승을 거두고 1부투어 잔류를 확정했다.

큐스쿨에서 3연승을 기록, 1부 투어 잔류에 성공한 정경섭. 사진=PBA


큐스쿨' 2라운드 1일차서 전체 1위로 통과한 윤용제. 사진=PBA


정경섭은 첫 경기에서 최연길을 40-20(22이닝)으로 압도한데 이어 이해동을 40-21(39이닝)로 제압했다. 마지막 경기에서도 윤성수를 40-14(16이닝)로 완파했다. 세 경기 모두 일방적인 흐름이었다.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결정력이 돋보였다.

정경섭은 PBA 출범 시즌인 2019~20시즌 3차 투어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중견선수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포인트 랭킹 69위로 밀려 큐스쿨로 떨어졌다. 과거의 성과는 보호막이 되지 않았다. 다시 원점에서 출발했고 힘겹게 자리를 지켜냈다.

정경섭을 포함해 윤용제, 임태수, 이찬형, 구민수, 김원섭, 김규준, 정대식, 이국성, 박흥식 등 10명이 큐스쿨을 통과했다. 이들은 차기 시즌 1부투어 진출을 조기에 확정했다. 이 가운대 임태수, 구민수, 김원섭, 정대식, 이국성, 박흥식은 기존 1부 선수다. 윤용제, 이찬형, 김규준은 2부인 드림투어 출신으로 이번에 1부 승격에 성공했다. 특히 윤용제는 전체 1위로 가장 먼저 1부행을 확정지으며 다음 시즌 돌풍을 예고했다.

큐스쿨은 PBA 승강 시스템의 핵심 관문이다. 직전 시즌 1부 하위권 선수들과 드림투어 상위권 선수들이 뒤섞여 ‘생존 경쟁’을 벌인다. 지난 1라운드를 통과한 선수들을 포함해 80여명이 2라운드에서 1부 잔류와 승격을 놓고 맞붙는다. 경기 방식은 40점제. 짧지만 냉정하고 잔인한 승부다.

모든 이름값이 통하지는 않았다. 팀리그에서 활약했던 황득희(에스와이)는 김동현4에게 38-40으로 패하며 첫 경기에서 발목이 잡혔다. 한지승(웰컴저축은행)도 이영훈에게 져 잔류 여부를 2일차로 넘겼다.

이제 남은 자리는 제한적이다. 14일 열리는 2라운드 2일차에서는 1일차 통과자 10명을 제외한 70명이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여기서 추가로 10명이 더 1부투어 티켓을 차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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