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대한항공, 실적 추정치 하향…목표가는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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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 "대한항공, 실적 추정치 하향…목표가는 유지"

연합뉴스 2026-04-14 08:24: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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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중동발 위기에 비상경영 돌입 대한항공, 중동발 위기에 비상경영 돌입

(영종도=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중동 전쟁발 대외환경 악화에 국내 최대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계열 저비용항공사(LCC)인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이 전사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여객기가 이륙하고 있다.
국제유가가 치솟으면서 이번 달 발권하는 항공권에 부과되는 유류할증료도 전달과 비교해 일제히 최대 3배 이상 뛰어올랐다. 2026.4.1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NH투자증권은 14일 대한항공[003490]의 실적 추정치를 내리면서도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만9천원은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연승 연구원은 "연료비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 확대를 반영해 2026년과 2027년 실적 추정치를 각각 27%와 7% 하향한다"면서 "다만, 목표주가 산정 방식은 항공운송과 항공우주를 분리 평가하는 SOTP(사업별 가치합산)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어 "항공운송 부문은 글로벌 비교 기업 평균 EV/EBITDA(기업가치 대비 현금창출력) 7.1배를 적용하고, 항공우주 부문은 한국항공우주[047810] 대비 30% 할인한 18배를 적용한다"며 "2025년 말 기준 수주 잔고가 4조4천억원에 이르고 무인기 포트폴리오 확장을 고려하면 2030년까지 실적 성장 가시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또 "연료비 급등으로 2분기부터 영업이익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중동 항공사 운항 차질에 따른 반사 수혜가 예상된다"며 "항공화물 운임 인상과 유류할증료 부과, 헤지 전략으로 글로벌 항공사 대비 상대적으로 우수한 이익 방어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2분기 국제선 예약률은 전년 대비 3∼4%포인트 상승해 견조한 수요가 확인되고, 연료비 급등은 항공산업 내 경쟁구도 재편으로 이어질 전망"이라며 "대한항공은 1위 사업자로서 지배력 강화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taejong7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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