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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GS리테일(007070)에 따르면 GS25는 김밥 리뉴얼 이후인 지난 3월 11일부터 한 달간 김밥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1% 증가했다. 같은 기간 고객 수 역시 약 20% 늘며 수요 확대가 확인됐다.
이번 리뉴얼은 밥과 토핑의 비율을 재조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토핑 비중을 확대하고, 맛살·계란 등 주요 재료의 공정을 변경해 식감과 풍미를 개선했다. 밥에는 조미 에센스를 적용하고 참깨와 참기름 사용량을 약 1.5배 늘려 감칠맛을 강화했다.
현재 총 16종 김밥에 리뉴얼이 적용됐으며, 향후 출시 상품에도 동일한 기준을 적용할 예정이다. GS25는 김밥을 시작으로 삼각김밥, 도시락, 햄버거, 샌드위치 등 간편식 전반으로 품질 개선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외식 물가 상승과 학기 시즌 수요가 맞물린 점도 매출 증가 요인으로 보고 있다. 한 끼 대용 수요가 편의점으로 유입되면서 간편식 카테고리 전반이 성장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GS25는 셰프 협업과 헬시플레저 콘셉트 신상품도 확대한다. 최강록 셰프와 협업한 김밥과 고단백 김밥 등을 순차 출시하고, 일부 상품에 대해 결제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안진웅 GS리테일 김밥 상품기획자(MD)는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품질 개선에 집중한 결과가 매출로 이어졌다”며 “간편식 전반에서 품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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