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국회AI의정지원플랫폼' 가동…데이터 기반 의정 시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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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국회AI의정지원플랫폼' 가동…데이터 기반 의정 시대 오픈

비즈니스플러스 2026-04-14 08:15: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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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타워./사진=삼성SDS
삼성SDS 타워./사진=삼성SDS

삼성SDS가 '국회 빅데이터 플랫폼(AI 국회) 구축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국회AI의정지원플랫폼'을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국회의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검색, 분석, 작성까지 지원하는 국회 전용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스템으로, 의정 활동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국회AI의정지원플랫폼은 국회 내·외부 320개 기관의 데이터를 통합해 구축됐다. 국회의원과 보좌진을 포함한 국회 소속기관 인력 약 5000여명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에 기반한 입법 및 정책 결정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서비스는 △AI 어시스턴트 △지능형 검색 △법률안 서비스 등 세 가지다. AI 어시스턴트는 국회 업무 및 정책 관련 질문에 답변하는 챗봇 기능과 문서 초안 작성, 회의록 요약 기능을 제공한다. 지능형 검색은 자연어 처리를 통해 내·외부 자료를 통합 검색하며, 법률안 서비스는 유사 법률안이나 조문을 AI가 분석해 추천하는 방식이다.

해당 사업은 오는 2027년까지 총 3단계에 걸쳐 추진된다. 최종적으로는 국회와 외부 기관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정책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목표다.

삼성SDS는 이번 1단계 사업에서 생성형 AI와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적용한 인프라 구축에 주력했다. 흩어져 있던 의정 자료와 공공·학술 데이터를 AI가 학습하고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정제하고 단일 플랫폼에 연계했다.

특히 데이터 수집과 정제, 분석 전 과정에 AX(AI 전환) 자동화를 도입했으며, 국회 특화 언어모델을 통해 안정적인 구동 기반을 마련했다. 생성형 AI의 고질적 문제인 환각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출처가 명확한 회의록과 보고서를 기반으로 답변을 생성하도록 설계해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국회사무처 데이터센터 내 온프레미스(내부 구축형) 환경으로 시스템을 구성해 외부 유출에 따른 보안 우려를 차단했다.

이번 지능형 서비스 구현에는 삼성SDS의 기업용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인 '패브릭스'(FabriX)가 활용됐다. 사용자는 이를 통해 방대한 의정 자료를 신속하게 확보하고 법안 검토 및 정책 자료 초안 생성 과정에서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이정헌 삼성SDS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회 내 다양한 데이터를 AI 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며 "축적된 AI와 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공공 부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 혁신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대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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