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 슈퍼스타 루카 돈치치가 스페인에서 주사 치료를 받은 뒤 팀에 복귀할 전망이다.
미국 매체 ESPN은 14일(한국시간) “돈치치가 이번 주말 NBA 서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 1라운드 개막전 코트에 서지 못할 수도 있지만, 팀과는 함께할 거”라고 전했다.
앞서 돈치치는 왼 햄스트링 2도 염좌 치료를 위해 스페인서 여러 차례 주사 치료를 받은 거로 알려졌다. 휴스턴 로키츠와의 PO 1라운드 1차전에 출전하기 위한 조치였다.
앞서 LA는 돈치치가 이달 초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경기서 햄스트링을 다친 뒤 정규리그를 소화하지 못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구체적인 복귀 시점은 밝히지 않았다. 대개 햄스트링 2도 염좌는 1달가량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 LA는 이후 오스틴 리브스도 복사근을 다쳐 전력 공백이 이어졌고, 잔여 5경기서 3승(2패)을 거뒀다. 리브스 역시 왼 복사근 2도 염좌 판정을 받아 무기한 결장 중이다.
돈치치는 올 시즌 경기당 33.5점 8.3어시스트 7.7리바운드라는 호성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64경기 출전에 그쳐 정규리그 시상 기준(65경기)에는 미치지 못했다.
만약 돈치치가 오는 19일 열리는 PO 1라운드에 복귀하지 못할 경우, LA는 ‘1984년생’ 르브론 제임스의 손끝에 기대를 걸어야 한다. 제임스는 올 시즌 평균 20.9점 6.1리바운드 7.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돈치치와 리브스가 빠진 마지막 주엔 24.0점 6.0리바운드 9.7어시스트를 기록해 시즌 마지막 서부콘퍼런스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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