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우디에스피, '해외 독점 깬' AI 기반 미세 결함 분석 기술력 주목…"글로벌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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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우디에스피, '해외 독점 깬' AI 기반 미세 결함 분석 기술력 주목…"글로벌 최고 수준"

프라임경제 2026-04-14 08:06: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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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미세 결함 분석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오버행 리스크도 전혀 없어 긍정적"


[프라임경제] 독립리서치 아리스(ARIS)는 14일 영우디에스피(143540)에 대해 디스플레이 검사장비의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바탕으로 올해 해외 독점 기술의 국산화에 성공한 반도체·이차전지 장비 시장 진출을 통한 주가 리레이팅(재평가)이 기대되는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영우디에스피는 디스플레이·반도체·이차전지 산업 전반에 적용되는 초정밀 검사장비 제조 전문기업이다. 디스플레이 업황 개선과 원가 절감에 힘입어 지난해 연결 기준 연간으로 매출액 805억원, 영업이익 59억원, 당기순이익 56억원을 기록하며 3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올해 실적 전망도 밝다. 아리스에 따르면 영우디에스피의 올해 예상 연간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24.2% 증가한 100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영업이익률 10% 수준인 100억원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말 기준 약 364억원의 수주잔고를 확보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약 800억원 수준의 신규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어 외형 성장과 이익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다.

이러한 호실적의 배경에는 캐시카우(현금창출원)인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사업이 있다. 특히 지난해 기준 디스플레이 장비 매출의 100%가 삼성디스플레이를 향하고 있을 정도로 끈끈한 협력 관계를 자랑한다. 

영우디에스피는 삼성디스플레이와 최근 10년간 약 7000억원 이상의 수주를 진행해올 정도로 장기 협력적 관계를 구축했다. 또한 삼성디스플레이의 8.6세대 IT용 OLED 신규 라인 투자에 핵심 검사 장비를 공급함에 따라 관련 매출과 이익 성장이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재모 아리스 연구원은 올해 영우디에스피의 가장 강력한 성장 모멘텀 중 하나로 반도체 장비 시장 진입을 꼽았다.

글로벌 반도체 웨이퍼 검사 장비는 2025~35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7.7%로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이스라엘의 C사와 미국의 O사 등이 독점적인 경쟁 구도를 이루고 있었다. 이러한 가운데 영우디에스피는 축적된 초정밀 광학 및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 웨이퍼 범프(Wafer Bump) 3D 검사장비인 'VEGA S-1000'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에 대해 "해당 장비는 103WPH의 빠른 검사 처리 속도와 AI 기반의 미세 결함 분석 정확도를 갖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성능을 확보했다"며 "경쟁사 제품 대비 가격 경쟁력과 납기 및 사후관리 측면에서 우위에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짚었다. 

아울러 "국내 반도체 후공정업체(OSAT)에 장비를 설치하여 데모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올해 장비 수주를 통한 성공적인 반도체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이차전지 검사장비 분야에서도 배터리 전극 필름 6면 검사 장비 개발을 완료한 상태"라며 "비록 전방 산업의 투자 사이클 축소로 당장의 수주로 이어지진 않았으나, 향후 배터리 주요 부품의 소형화 및 고도화에 따라 검사장비의 중요성이 커지면 재차 장비에 대한 신규 수주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한편 주식 시장에서 투자 심리를 위축시킬 수 있는 오버행(잠재적 매도 물량) 리스크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영우디에스피 측은 발행한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가 없어 대량으로 나올 매도 물량이 없다고 일축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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