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충남 태안군이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방문객 안전과 편의 제고를 위한 막바지 준비 점검에 나섰다.
군은 지난 1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최종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연계사업 추진 현황과 분야별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개막을 약 보름 앞둔 시점에서 전 부서가 참여해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총 160억원이 투입되는 40개 연계사업 가운데 29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나머지 11개 사업도 개막 전 마무리를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특히 군은 성공적인 박람회 운영을 위해 ▲교통·주차 ▲가로경관 ▲환경정비 ▲관광홍보 ▲자원봉사 등 5대 분야를 중점 관리한다.
교통·주차 분야에서는 안면도 일원에 28개소, 총 1만 19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구역별 순차 유도 체계를 구축했다. 북부·남부·동부 4개 노선의 셔틀버스를 병행 운영해 관람객 이동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가로경관 개선을 위해 주요 진입도로와 행사장 인근에 가로수 전정과 중앙분리대 정비, 꽃묘 식재 및 조형물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환경정비 분야에서는 공중화장실 133개소 관리와 함께 임시 화장실 27동을 추가 설치한다.
아울러 관내 주유소 31개소의 화장실 개방 협조를 통해 편의성을 강화한다.
관광홍보도 본격화된다. 군은 비즈링 송출, 언론 및 SNS 홍보, 대도시 광고, 관광안내지도 배부, 정부 부처 협업 홍보 등을 통해 박람회와 ‘2026 태안 방문의 해’를 동시에 알리고 있다.
자원봉사 분야에서는 총 1560명의 군민 자원봉사단을 운영해 종합안내소와 전시·체험시설 등에 배치, 안내 및 민원 대응, 체험 지원 등 현장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태안군은 개막 전까지 주요 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을 이어가는 한편, ‘KBS 전국노래자랑’과 연계한 전국 단위 홍보도 추진한다.
행사 종료 이후에는 운영 모델 정립과 활용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박람회장의 지속 활용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남은 기간 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신속히 조치하겠다”며 “안전하고 질서 있는 박람회 운영을 위해 끝까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