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시녀-야수 부부'가 코인 사기 피해 사실을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163회에서는 상사와 부하 직원 같은 관계에 지쳐 남편에게서 도망치고 싶다고 호소하는 아내, ‘시녀와 야수 부부’의 사연이 그려졌다.
트레이너로 일하는 부부는 헬스장에서 근무하던 중 팀장과 사원 관계로 만났다고 밝혔다.
집에서 식사하던 부부는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남편은 아내에 "그런 상황이 없었으면 지금 이렇게까지 힘들진 않았겠지"라며 운을 뗐다.
남편의 말에 아내는 급격히 표정이 나빠졌고, 이내 남편은 "우리가 사기 맞고 상황이 급격히 나빠졌으니까"라고 말하며 사기를 당했던 사실을 밝혔다.
이어 그는 "어느 날 아내가 갑자기 울고 있더라. 그 때 코인 리딩방에서 사기를 당해서 전 재산이 날아갔다"고 말을 이었고 아내도 "톡방에서 투자 방법을 알려주는 척 가짜 거래를 유도해서 사기를 쳤다"고 설명했다.
남편은 "아내가 말 없이 전 재산을 투자했고, 며찰 만에 7천만 원이 사라졌다"며 피해사실을 밝혀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졌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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