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호프〉가 개봉 전부터 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제79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데 이어, 북미 개봉까지 확정했어요. 〈호프〉의 현지 배급사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를 담당한 NEON입니다. NEON은 2019년 〈기생충〉을 시작으로 칸 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 수상작을 6편 연속으로 북미 관객에게 소개해 왔죠.
영화 〈호프〉 촬영 현장
〈호프〉의 투자·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NEON과 〈호프〉의 북미 배급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NEON은 이번 칸 영화제에서 〈호프〉를 비롯하여 〈상자 속의 양〉, 〈갑자기 병세가 악화되다〉 등 경쟁과 비경쟁 총 6편의 작품을 선보이는데요. 그간 선택한 배급작들의 면면이 워낙 화려하다 보니 〈호프〉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영화 〈호프〉
〈호프〉는 칸 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부터 "장르가 끊임없이 변화하며, 지금까지 한번도 다뤄진 적 없는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낸다"는 평가를 받으며 수상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습니다. 이 영화를 북미에 전파하게 된 NEON 측은 “유일무이한 나홍진 감독, 그리고 포지드필름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압도적인 기대작 〈호프〉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어요. 나홍진 감독 10년 만의 신작이자 2026년 한국 영화 최고 기대작인 〈호프〉는 5월 칸 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된 후 올 여름 한국 극장에서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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