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개그맨 양상국이 전 여자친구를 향한 남다른 미련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13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는 배우 김성균과 개그맨 양상국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양상국은 과거 '나쁜 남자'로 지냈던 시절의 연애 에피소드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어린 시절 여자친구 몰래 나이트클럽에 갔다가 들켰던 일화를 전하며, 당시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고 연락을 피했던 자신의 행동을 회상했다. 이어 그는 "아직 그녀가 내 마음속 1순위"라며 진심 어린 후회의 감정을 내비쳤다.
이에 MC 탁재훈이 그녀의 근황을 알고 있냐고 묻자, 양상국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아직 미혼"이라고 답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여전히 전 여자친구의 소식을 꿰고 있는 그의 모습에 출연진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함께 출연한 배우 김성균은 천만 배우라는 타이틀과 어울리지 않는 소박한 반전 일상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걷기를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반년째 사용 중이라고 밝혔다. 아이들에게 치킨을 사주겠다는 목표로 포인트를 모으고 있다는 그는 생각보다 쉽지 않은 포인트 적립 속도에 울분을 토해내 폭소를 유발했다.
양상국이 안쓰러운 마음에 대신 치킨을 사주겠다고 제안하자, 김성균은 "내가 돈이 없어서 이러겠냐"라고 즉각 호통을 치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단순한 돈의 문제를 넘어 포인트 적립을 향한 집념과 자존심을 드러낸 김성균의 모습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랑에 대한 후회로 가득한 양상국과 포인트 적립에 진심인 김성균의 극과 극 에피소드는 13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SBS '아니 근데 진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방송은 두 사람의 인간적인 매력과 예능감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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