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현장 라이브] V리그 최고 왕별은 대한항공 통합 우승 이끈 베테랑 한선수, 생애 2번째 정규리그 MVP 영예…여자부는 GS칼텍스 우승 일등공신 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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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현장 라이브] V리그 최고 왕별은 대한항공 통합 우승 이끈 베테랑 한선수, 생애 2번째 정규리그 MVP 영예…여자부는 GS칼텍스 우승 일등공신 실바

스포츠동아 2026-04-13 17:51: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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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한선수(왼쪽)와 GS칼텍스 지젤 실바가 13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시상식’에서 남녀부 정규리그 MVP를 수상한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제공│KOVO

대한항공 한선수(왼쪽)와 GS칼텍스 지젤 실바가 13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시상식’에서 남녀부 정규리그 MVP를 수상한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제공│KOVO


대한항공 한선수(오른쪽)가 13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시상식’에서 남자부 정규리그 MVP를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KOVO

대한항공 한선수(오른쪽)가 13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시상식’에서 남자부 정규리그 MVP를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KOVO

GS칼텍스 지젤 실바가 13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시상식’에서 여자부 정규리그 MVP를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KOVO

GS칼텍스 지젤 실바가 13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시상식’에서 여자부 정규리그 MVP를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KOVO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베테랑 세터 한선수(41·대한항공)와 ‘쿠바 특급’ 지젤 실바(35·GS칼텍스)가 2025~2026시즌 V리그 정규리그 최고의 별로 빛났다.

한선수는 13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시상식’에서 남자부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 기자단 투표 34표 중 15표를 얻어 같은 팀 정지석(11표)과 현대캐피탈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5표), 허수봉(2표), 한국전력 쉐론 베논 에반스(등록명 베논·1표)를 따돌렸다.

한선수는 ‘코트의 사령관’ 역할을 맡아 공격의 방향을 설계하고 경기를 조율하며 대한항공의 정규리그 1위와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이끌었다.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깊었다. 10년 만에 주장 완장을 내려놓고 정지석에게 넘겼으나, 코트에서 존재감은 여전했다. 지난해 11월 OK저축은행전에선 V리그 남녀부 통틀어 최초로 개인통산 2만 세트를 달성했다. 통산 세트 성공 2만959개로 2위 유광우(대한항공·1만5320개)에게 크게 앞서는 등 ‘살아있는 역사’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

또 세트당 토스 10.468개로 전체 6위에 오르며 꾸준한 경기 운영 능력을 뽐냈고, 챔프전에서도 존재감을 뽐냈다. 현대캐피탈과 최종 5차전에서 토스 78개 중 40개를 성공시키며 팀의 중심을 잡았다. 위기 상황마다 동료들을 독려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린 리더십도 돋보였다.

한선수는 이날 수상으로 2022~2023시즌 이후 2번째 정규리그 MVP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이 나이까지 코트에 서서 MVP까지 받을 수 있었던 건 모두 동료들 덕분”이라며 “내년까지 계약이 남아있다. 대한항공의 7번째 우승을 위해 다음 시즌에도 100%를 쏟겠다”고 다짐했다.

여자부에선 실바가 정규리그 MVP를 거머쥐었다. 기자단 투표 34표 중 17표를 얻었다. 한국도로공사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12표), 현대건설 양효진(3표), 한국도로공사 강소휘(2표)를 제쳤다.

정규리그에서 1083득점으로 V리그 여자부 단일시즌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운 실바는 GS칼텍스의 챔프전 우승을 이끈 일등공신이었다. 정규리그 3위 GS칼텍스는 준플레이오프(준PO)에서 흥국생명, PO에서 현대건설을 차례로 제압했다. 한국도로공사와 챔프전에선 3전승으로 우승했다.

실바의 존재감은 ‘봄배구’에서도 압도적이었다. 준PO 단판승부에서 42점을 뽑은 데 이어 PO 1, 2차전에서도 각각 40득점, 32득점을 기록했다. 챔프전에서도 33득점~35득점~36득점으로 맹활약하며 봄배구 6경기에서 총 218득점을 책임졌다.

감격에 겨운 듯 울먹인 실바는 “정말 어려운 시즌이었다. 아무도 우리가 우승할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았지만 결국 해냈다”며 “노력의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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