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김보영 의원, 소아재활 공공 인프라 확충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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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김보영 의원, 소아재활 공공 인프라 확충 촉구

경기일보 2026-04-13 17:48: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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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김보영 의원(국민의힘)이 제3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안양시의회 제공
안양시의회 김보영 의원(국민의힘)이 제3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안양시의회 제공

 

안양시의회 김보영 의원(국민의힘)이 소아재활 서비스의 공공성 강화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열악한 민간 의료기관 중심의 소아재활 체계를 개선해 ‘아픈 아이까지 책임지는 도시’로 거듭나야 한다는 지적이다.

 

김 의원은 13일 열린 제3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시는 정부의 어린이 재활의료기관 시범사업을 수행하는 민간 의료기관 1곳이 운영 중이나, 급증하는 대기 환자를 감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소아재활 현장의 현실을 ‘고통의 사슬’로 규정했다. 그는 “치료를 위해 직장을 포기한 부모, 형제의 아픔을 곁에서 지켜보는 형제자매, 노심초사하는 조부모까지 수천 명의 안양시민이 고통받고 있다”며 “제때 치료받지 못한 아이들의 골든타임이 길 위에서 허비되고 있다”고 호소했다.

 

민간 의료기관이 소아재활을 기피하는 구조적인 문제도 꼬집었다.

 

김 의원은 “소아재활은 성인 치료보다 긴 시간과 세심한 돌봄이 필요하지만, 낮은 수가로 인해 병원을 운영할수록 적자가 나는 구조”라며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민간이 외면하는 영역이야말로 안양시가 공공의 이름으로 직접 나서야 할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 의원은 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실질적인 행정력을 발휘해 줄 것을 주문했다.

 

그는 시에 ▲공공 재활 인프라 확충 ▲부모 돌봄 부담 완화 정책 ▲상담 및 정보 제공 ▲이동 지원 및 돌봄 연계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지원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

 

김 의원은 “우리가 앞장서서 소아재활의 문턱을 낮춘다면, 안양은 인근 지역의 아픈 아이들까지 품어주는 대한민국 최고의 포용적 의료 거점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관련 부서의 구체적인 답변과 부시장의 현명한 결단을 촉구한다”며 “공공이 책임질 때 아이는 포기되지 않고, 가족은 무너지지 않으며, 도시가 더욱 지속 가능해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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