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화천군이 공약 이행 평가에서 강원지역 군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A등급을 획득하며 3년 연속 상위권 성과를 이어갔다.
13일 화천군에 따르면 최문순 군수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6년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지난 2024년 SA등급, 2025년 A등급에 이어 올해까지 최고 수준을 유지한 것이다.
이번 평가는 공약 이행 완료도, 목표 달성도, 주민·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항목을 종합 반영해 진행됐다.
화천군은 절대평가에서 총점 85점을 넘기며 우수 등급을 확보했다.
재정 확보도 안정적이다.
총사업비 4천809억원 가운데 4천106억원을 확보해 85% 이상의 확보율을 기록했고, 이 가운데 3천449억원이 집행됐다.
화천군은 46개 공약 중 36개를 완료했고, 나머지 10개 사업도 정상 추진 중이다.
특히 공공 산후조리원, 온종일 돌봄시설, 대학 등록금 지원 등 교육·보육 분야 성과가 두드러진다.
경제·복지 분야에서도 농업 인력 확보, 전략작물 육성,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 등 공약 이행이 이어지고 있으며, 공공주택 조성 등 정주 여건 개선도 병행되고 있다.
최문순 군수는 "공약 이행 상황을 지속 점검해 임기 내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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