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인 공중보건의사(공보의) 수급난 속에서 가평군보건소가 신규 인력 6명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공공의료 공백 최소화에 나섰다.
13일 군보건소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공보의 6명(의과 2명, 한의과 4명)을 오는 20일부터 보건소와 보건지소 등에 배치해 본격적인 진료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인력 확보는 2024년 시작된 의료계 집단행동 여파와 현역 입대 증가로 신규 공보의 인원이 급감한 상황에서 이뤄진 발 빠른 대응이어서 주목된다.
군은 이번 인력 배치를 통해 의료 취약지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공보의가 배치되지 않은 보건지소에는 순환 진료 시스템을 도입해 군민 불편을 줄이기로 했다.
배치된 인력들은 일반 진료는 물론 만성질환 관리, 감염병 예방접종 등 핵심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고령층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한의과 인력을 활용한 맞춤형 한방 진료 서비스도 강화, 농어촌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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