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파주시장 "경선보다 민생…예비후보 등록 미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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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경선보다 민생…예비후보 등록 미룬다"

경기일보 2026-04-13 16:55: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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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파주시 제공

 

지난 주말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장 후보 결선 2인에 오른 김경일 파주시장은 “중동전쟁 등으로 민생이 엄중해 예비후보 등록을 최대한 늦춰 파주 시민들의 삶부터 먼저 챙기겠다”고 밝혔다.

 

13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 시장은 이날 오전 집무실에서 간부 티타임을 통해 “(일각에서) 사실상 결선인 2차 본경선이 이번 주말 열린다. 일각에서 예비후보로 등록해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을 펼치라고 요청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 파주시장 후보는 18~19일 양일간 당원 50% ,일반여론 50% 등을 합산해 결정한다.

 

김 시장은 이어 “시장직을 유지하느라 손발이 묶인 제 처지가 딱하다는 말씀이다. 저 역시 경선에서 압도적 승리가 절실하다”며 “당장이라도 시장직을 내려 놓고 선거운동 현장으로 달려가 시민 여러분을 만나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김 시장은 엄중한 민생현실을 외면할 수없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준전시 상태다. 예기치 않은 중동전쟁으로 시민의 삶이 바닥부터 흔들리고 있다”며 “파주시장이 지금 자리를 비우면 그 피해는 전부 파주 시민에게 돌아갈 수 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이어 “지금 민생경제 비상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비상물가대책부터 쓰레기봉투, 농자재, 유가 등 시민들의 삶에 직격탄을 날릴 시한폭탄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며 “시한폭탄을 해체하거나 폭발력을 줄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많은 고심 끝에 시민 여러분을 믿고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선거운동에서 손해를 보더라도 시민이 저에게 부여한 책임을 다하는 일인 것 같다”며 “지금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일에 우선 집중하겠다. 지금처럼 예비후보 등록은 하지 않고 본경선을 준비하겠다”며 예비후보 등록을 상당히 늦출 것임을 시사했다.

 

이와 관련, 지역 정치권은 “비록 김 시장이 선거운동에 손해를 보더라도 민생경제를 챙기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천명한 것”이라며 “엄중한 경제상황에 대처한다는 신호를 주는 것이어서 나쁜 선택은 아닌 것 같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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