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용선 기자] 남양주시가 지적도와 실제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토지 정보를 바로잡기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에 나선다. 시는 토지 경계 분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13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시우1리 마을회관에서 시우지구 토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실은 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경계 설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유자 간 갈등을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실에는 시 토지정보과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 서울경기북부본부 전문가들이 상주하며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주요 상담 내용은 경계 설정 기준 및 세부 추진 절차 안내, 소유자 간 경계 협의 지원, 주민 의견 수렴 등 사업 전반을 아우른다.
특히 이번 현장 운영은 시청 방문이 어려운 고령층과 생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현장에서 전문가와 직접 대면해 궁금증을 해결함으로써 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사업 만족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김영란 토지정보과장은 현장상담실은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는 중요한 창구라며 초기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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