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면초가에 몰린 엄현경이 반전의 실마리를 잡는다.
13일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기쁜 우리 좋은 날’ 11회에서는 조은애(엄현경)가 고결(윤종훈)의 예상 밖 제안을 받고 갈림길에 선다.
앞서 조은애는 ‘럭키조이테크’ 인수 계약서를 몰래 촬영하다 본부장 고민호(정윤)에게 발각돼 경찰서로 연행됐다. 법적 대응을 고수하는 고민호의 입장 속에 결국 유치장에 수감된 상황. 이 가운데 할머니 이영화(정영숙)를 통해 실버 전용 AI ‘조이’의 실질적 개발자가 조은애라는 사실을 알게 된 고결은 고민호에게 합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유치장 면회실에서 마주한 고결과 조은애의 긴장감 넘치는 대치가 담겼다. 고결은 궁지에 몰린 조은애에게 강수토건 인턴직을 제안하지만, 조은애는 ‘조이’를 빼앗은 기업을 향한 분노를 드러내며 쉽게 물러서지 않는다. 그러나 이내 분위기가 반전되며, 결심을 굳힌 듯한 그녀의 눈빛이 어떤 선택으로 이어질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고민호와 서승리(윤다영)의 식사 장면 역시 심상치 않다. 고민호가 여유로운 태도를 보이는 반면, 서승리는 뜻밖의 부탁을 꺼내며 분위기를 단숨에 얼어붙게 만든다. 앞서 고결을 향한 직진을 예고했던 서승리가 형인 고민호에게 건넨 말의 의미에도 궁금증이 쏠린다.
‘기쁜 우리 좋은 날’ 11회는 1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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