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경·소설가 김애란, ‘손석희의 질문들4’ 마지막 게스트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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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은경·소설가 김애란, ‘손석희의 질문들4’ 마지막 게스트 출격

일간스포츠 2026-04-13 16:22: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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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배우 심은경과 소설가 김애란이 ‘질문들’에 출연한다.

13일 MBC에 따르면 ‘손석희의 질문들’(이하 ‘질문들’) 시즌4 마지막 게스트로 심은경과 김애란이 출연한다.

평소 읽은 책의 첫 문장과 마지막 문장을 기억한다는 심은경은 노벨문학상을 받은 작가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소설 ‘설국’의 첫 문장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설국이었다”를 기억해 낸다. 손석희가 “그러면 그 마지막 문장도 혹시 기억하느냐?”고 기습 질문을 던지자 잠시 머뭇거리더니 결국엔 “쏴아 하고 은하수가 시마무라 속으로 흘러내리는 것 같았다”는 그 문장을 기억해 낸다고. 심은경은 ‘질문들’ 마지막 회 손님이 되어 다독의 습관이 자신의 연기와 만나는 지점을 시청자들에게 소개한다.

이번 시즌의 주제 ‘원칙으로 돌아가자’를 심은경이 쉽게 풀어낸다면 그 주제를 더욱 빛나게 만들어준 사람은 소설가 김애란이다. 2002년, 스물둘의 나이에 ‘노크하지 않는 집’으로 등단해 ‘가장 무서운 젊은 작가’란 평을 들었던 김애란은 지난 20여 년간 한국의 거의 모든 문학상을 받았다. 특히 2024년 ‘이중 하나는 거짓말’, 2025년 ‘안녕이라 그랬어’ 두 권 모두 연이어 ‘소설가 50인이 뽑은 올해의 소설’에 등극했다. 2017년 ‘바깥은 여름’까지 더하면 모두 세 번이나 작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소설가 김애란에게 TV 인터뷰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런 그에게 손석희는 “방송사에 처음 와본 느낌이 어떤가?”라는 질문을 던졌고, 김애란은 그에 대한 대답으로 스튜디오를 청소하는 사람들에 대한 느낌을 평범하지 않게 말한다. 진행자인 손석희가 인터뷰 중 “일상어도 소설의 문장 같다”고 했을 정도로 문어와 구어를 넘나드는 작가의 면모를 보여주던 그도 “그렇다고 해서 집에서도 ‘저녁 먹자’는 말을 ‘섭식을 하자’라고는 하지 않는다”는 농담으로 객석을 웃게 만들었다는 후문.

두 사람과의 잔잔한 대화가 이어지는 ‘질문들’ 시즌4 마지막 회는 오는 15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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