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13일 오후 1시 44분께 충북 단양군 대강면 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 250㎞ 지점에서 5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사고 지점을 지나던 한 화물차 기사가 차량용 소화기로 초기 진화에 나섰지만, 불은 인근 야산으로 번졌다.
소방 당국은 헬기 8대와 장비 10여대를 동원, 이날 오후 2시 20분께 차량 화재를 진압한 데 이어 30분 뒤 산불의 주불도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승용차 1대가 모두 타고 산림 0.1㏊(소방서 추산)가량이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엔진룸에서 연기가 나 차를 도로 갓길에 세우고 대피했다"는 차량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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