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고대사 현장 속으로… 부천문화원, 마한·변한 철기문명 답사 성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시민과 함께 고대사 현장 속으로… 부천문화원, 마한·변한 철기문명 답사 성료

경기일보 2026-04-13 16:19:24 신고

3줄요약
부천문화원이 8일부터 9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우휴모탁국 부천과 변한의 철기문명 교류를 찾아서’를 주제로 역사문화 학술답사를 진행했다. 부천문화원 제공
부천문화원이 8일부터 9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우휴모탁국 부천과 변한의 철기문명 교류를 찾아서’를 주제로 역사문화 학술답사를 진행했다. 부천문화원 제공

 

부천문화원(원장 권순호)이 시민과 연구자, 문화원 회원이 함께 참여한 역사문화 학술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부천 고대사 연구의 외연을 한층 넓혔다.

 

단순한 문화유산 견학을 넘어 부천의 뿌리인 우휴모탁국과 마한·변한 철기문명 교류의 흔적을 현장에서 입체적으로 조명한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문화원은 8일부터 9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우휴모탁국 부천과 변한의 철기문명 교류를 찾아서’를 주제로 역사문화 학술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답사는 올해 7월 열릴 제5차 부천문화원 역사문화 학술대회를 준비하는 사전 연구 성격으로, 부천의 고대사가 마한에만 머무르지 않고 변한·진한과도 문명교류를 이어왔을 가능성을 현장 중심으로 살펴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부천의 고대사 연구자뿐 아니라 부천문화원 임직원과 회원들이 동행해 학술성과 시민 참여를 동시에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image
부천문화원이 8일부터 9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우휴모탁국 부천과 변한의 철기문명 교류를 찾아서’를 주제로 역사문화 학술답사를 진행했다. 부천문화원 제공

 

답사단은 첫 일정으로 경북 고령의 지산동 고분군과 대가야박물관, 대가야고분전시관을 찾아 철의 생산과 유통을 바탕으로 성장한 고대국가의 흔적을 직접 살폈다. 이어 경남 창녕 교동 고분군과 진흥왕 척경비를 돌아보며 변한과 진한, 가야와 신라로 이어지는 역사적 흐름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기에 또 다른 철의 산지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합천 해인사까지 둘러보며 철기문명이 지역 문화 발전에 미친 영향까지 폭넓게 조망했다.

 

둘째 날에는 국립대구박물관을 방문해 삼한 이전부터 근현대까지 이어지는 지역 문화유산을 탐방했다. 특히 한복전시관 관람은 대구의 섬유산업 발전사와 전통문화의 맥락을 함께 이해하는 계기가 되며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문화원은 7월2일 ‘우휴모탁국 부천과 마한-변한 지역의 철기문명 교류(가제)’를 주제로 제5차 역사문화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권순호 원장은 “이번 역사문화 학술답사는 지역의 뿌리를 더 깊이 이해하고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부천문화원의 역할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며 “부천의 역사 정체성을 학술적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시민의 역사 인식을 높이는 뜻깊은 여정으로, 향후 부천학 연구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