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한옥에 스며든 ‘조선 사대부 라이프스타일’…갤러리형 호텔 ‘담박재’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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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한옥에 스며든 ‘조선 사대부 라이프스타일’…갤러리형 호텔 ‘담박재’ 문 연다

뉴스로드 2026-04-13 16:14: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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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박재
담박재

[뉴스로드] 더프리마가 서울 북촌 가회동에 프리미엄 한옥 호텔 ‘담박재(澹泊齋)’를 열고 본격적인 하이엔드 호스피탈리티 시장 공략에 나선다.

더프리마는 오는 4월 10일 가회동에 첫 번째 프리미엄 한옥 호텔 담박재를 공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맑고 담백한 정신이 머무는 집’이라는 뜻의 담박재는 조선 시대부터 이어져 온 가회동의 역사적 맥락 위에 조선 사대부의 고결한 생활양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이다.

담박재의 가장 큰 특징은 투숙 공간 전체를 하나의 미술관처럼 구성한 ‘갤러리형 스테이’ 콘셉트다. 객실과 공용 공간 곳곳에는 가혜 이방자 여사의 ‘매조도’, 남정 박노수의 ‘락의재천석’, 남농 허건의 산수화 등 고서화 작품이 배치된다. 여기에 백자청화매죽문호, 백자청화어룡문호를 비롯한 도자기와 문갑·반닫이 등 고가구가 어우러져 조선 사대부가의 격조 높은 미감을 공간 전체에 구현했다.

더프리마는 담박재를 통해 국내외 여행객에게 전통 한옥, 예술, 휴식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체류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단순히 한옥을 배경으로 한 숙박을 넘어, 한국 고미술의 정수를 프라이빗하게 향유하는 체류형 문화 공간으로 포지셔닝하겠다는 구상이다.

회사 측은 북촌 한옥 호텔을 시작으로 국내 호스피탈리티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내년에는 서울 청담동에 명품 브랜드 팝업 스토어, 파인 다이닝, 고품격 연회장을 갖춘 다목적 복합 문화 컨벤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더프리마호텔 동서울’도 순차적으로 개관해 프리미엄 호텔·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이형민 더프리마 전무는 “담박재는 한국 전통 공간의 아름다움과 더프리마의 서비스 철학을 응축해 담아낸 상징적인 프로젝트”라며 “단순한 머무름을 넘어 한국의 미학을 오감으로 경험하는 품격 있는 휴식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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