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파 많이 사다가 꼭 '이렇게' 해보세요… 냉장고 열 때마다 찾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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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파 많이 사다가 꼭 '이렇게' 해보세요… 냉장고 열 때마다 찾게 됩니다

위키푸디 2026-04-13 15:56:00 신고

3줄요약

아침저녁으로 공기가 서늘하고 낮에는 햇볕이 부쩍 따뜻해지면서 식탁 분위기도 조금씩 바뀌는 4월이다. 기온 차가 커지면 기름진 음식이 잦아지고,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반찬이 자연스럽게 찾게 된다. 이럴 때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두기 좋은 반찬으로 ‘쪽파 장아찌’가 뜨고 있다.

쪽파 장아찌는 재료는 단순하지만 만드는 방식에 따라 식감과 맛 차이가 크게 난다. 특히 데치는 시간과 간장물 비율을 제대로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 매실청을 사용하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입맛을 살리는 맛이 완성된다. 한 번 만들어 두면 밥반찬은 물론 삼겹살과 곁들이기에도 좋아 활용도가 높다.

4월 쪽파, 장아찌로 만들기 좋은 이유

쪽파는 겨울을 지나면서 영양분을 충분히 머금고 자라 4월에 줄기가 가장 단단하다. 수분이 과하지 않아 절임 요리에 적합하다. 봄철에 수확한 쪽파는 향이 또렷하고 씹는 맛이 살아 있어 장아찌로 만들어도 아삭한 식감이 오래 간다.

쪽파에 들어 있는 황화합물 성분은 특유의 알싸한 향을 만든다. 이 성분은 음식의 잡내를 줄이고 기름진 맛을 정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삼겹살이나 볶음 요리와 함께 먹을 때 조합이 좋은 이유다. 

쪽파 데치기 시간과 순서가 식감 좌우

쪽파 장아찌는 데치는 과정에서 맛이 갈린다. 쪽파는 뿌리와 잎의 조직이 달라 한 번에 넣으면 식감이 고르지 않다.

끓는 물에 천일염 1큰술을 넣어 기본 간을 맞춘 뒤 뿌리 부분부터 넣는다. 약 20초 정도가 적당하다. 이후 잎을 넣고 10초만 더 데친다. 오래 데치면 쉽게 물러져 색이 선명해지는 순간 바로 건져내야 한다. 건진 뒤에는 곧바로 찬물에 넣어 열기를 빼야 아삭한 식감이 유지된다.

간장물 비율이 맛을 결정

간장물은 물 400ml와 진간장 300ml를 기준으로 맞춘다. 여기에 설탕 100ml를 넣어 기본 단맛을 잡는다. 멸치액젓 3큰술을 더하면 깊은 맛이 살아난다. 매실청은 70밀리를 넣어 상큼한 향을 더한다.

모든 재료를 넣고 중불에서 끓이기 시작한다. 끓어오른 뒤 5분 정도 유지하면 재료가 고르게 섞인다. 끓인 간장물은 반드시 완전히 식힌 뒤 사용해야 쪽파 식감이 아삭하게 유지된다.

고추로 색과 매운맛 균형

홍고추와 청양고추는 장아찌의 풍미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홍고추 1개, 청양고추 2개를 반으로 갈라 준비한다. 이렇게 하면 간장물이 속까지 잘 스며든다. 쪽파 위에 올려 함께 숙성하면 색과 맛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식초로 완성하는 숙성

간장물이 완전히 식으면 식초 140ml를 넣는다. 신맛이 과하지 않게 비율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준비한 간장물을 쪽파가 잠기도록 붓는다. 공기가 닿지 않게 밀폐한 뒤 서늘한 곳에 둔다. 냉장 보관보다 통풍이 되는 공간이 적당하다. 약 3일이 지나면 간이 속까지 배면서 맛이 완성된다.

쪽파 장아찌는 삼겹살과 함께 먹기 좋다. 기름진 고기와 함께 먹으면 입안이 깔끔하게 정리된다. 따끈한 밥과도 잘 어울려 한 끼 반찬으로 활용하기 좋다. 한 번 만들어 두면 여러 번 나눠 먹을 수 있어 집에서 자주 찾는 저장 반찬이다.

<쪽파 장아찌 레시피 총정리>

■ 요리 재료

→ 쪽파 500g, 물 400ml, 진간장 300ml, 설탕 100ml, 멸치액젓 3큰술, 매실청 70ml, 홍고추 1개, 청양고추 2개, 식초 140ml, 천일염 1큰술

■ 만드는 순서

1. 끓는 물에 천일염 1큰술을 넣고 완전히 녹인다.

2. 쪽파 뿌리 부분을 먼저 넣고 20초 데친다.

3. 잎 부분을 넣고 10초 더 데친 뒤 바로 건져 찬물에 식힌다.

4. 물기를 충분히 제거한 뒤 용기에 담는다.

5. 냄비에 물 400ml와 진간장 300ml를 넣는다.

6. 설탕 100ml, 멸치액젓 3큰술, 매실청 70ml를 넣고 중불에서 5분 끓인다.

7. 간장물을 완전히 식힌다.

8. 식초 140ml를 넣고 섞는다.

9. 쪽파 위에 홍고추와 청양고추를 올리고 간장물을 붓는다.

10. 서늘한 곳에서 3일 숙성한 뒤 먹는다.

■ 오늘의 레시피 팁

→ 간장물은 반드시 식혀야 쪽파가 물러지지 않는다.

→ 매실청이 들어가므로 설탕은 더 늘리지 않는 것이 좋다.

→ 숙성 중에는 온도 변화가 적은 곳에 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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