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수 김포시의원 “도의원 공천, 절차적 정당·투명성 없어” 도당에 이의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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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김포시의원 “도의원 공천, 절차적 정당·투명성 없어” 도당에 이의 제기

경기일보 2026-04-13 15:53: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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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김포시의원이 경기도당의 광역의원 공천에 불복, 재심신청서 제출하고 있다. 김인수의원 제공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김포지역 공천을 둘러사고 내홍을 겪고 있다.

 

경기도의원 김포 제4선거구에 공천을 신청한 김인수 시의원은 13일 공천 결과에 불복, 경기도당에 이의를 제기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행태의 문제점’ 제하의 입장문을 내고 “경기도당에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와 방식에 따라 경선시켜 줄 것을 요청하는 재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병수 김포시장을 단수 공천한 중앙당에 이의를 제기한 두춘언 김포시장 예비후보에 이어 두번째다.

 

김 의원은 입장문에서 “새롭게 구성된 국민의힘 공관위원회의 박덕흠 위원장은 지난 2일 ‘모든 후보들이 납득할 수 있는 절차적 정당성과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 경선을 원칙으로 하는 공천을 하겠다’고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9일 국민의 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제18차 회의를 통해 광역의원 후보자를 결정해 발표한 내용을 살펴보면, 광역의원 후보들이 2명 이상 공천신청을 한 경기도 양주시 1을 비롯한 8개 지역의 광역의원 후보들이 경선지역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렇지만 김인수 후보와 박상우 후보가 신청한 김포시 제4선거구의 경우 아무런 설명없이 경선을 하지 않고 박상우 후보로 결정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고 경위를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어 “이같은 경기도당의 공천행태는 민주주의 제도의 꽃이라 말할 수 있는 시민들의 대표를 뽑는 선거에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경선원칙 발표에도 어긋날 뿐 아니라, 국민들이 이해할 수 없는 절차와 방식으로 후보를 공천하고 있다”며 “가뜩이나 중앙당 내분으로 인해 유권자들의 신뢰성 저하로 경기도당의 공천행태에 대해 시민들이 안타까움과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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