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바투, 재계약 후 첫 컴백 “아직 갈 길 멀다, 목표는 빌보드 1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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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투, 재계약 후 첫 컴백 “아직 갈 길 멀다, 목표는 빌보드 1위” [종합]

일간스포츠 2026-04-13 15:06: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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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수빈, 휴닝카이, 범규, 연준, 태현이 13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미니 8집 '7TH YEAR: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타이틀곡 '하루에 하루만 더 (Stick With You)'는 중독적이고 파워풀한 후렴 멜로디가 인상적인 일렉트로 팝(Electro pop) 장르 곡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6.04.13/

“아직 갈 길이 멀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이하 투바투)가 소속사 빅히트뮤직과의 재계약 후 첫 컴백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향한 각오를 밝혔다.

13일 서울 성북구에서 투바투의 미니 8집 ‘세븐스 이어: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 발매를 앞두고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수빈은 “재계약 후 처음 선보이는 앨범이라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했고, 연준은 “데뷔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에는 투바투의 지난 7년의 시간이 오롯이 담겼다. 멤버들은 “기쁜 순간뿐 아니라 불안했던 시간도 솔직하게 표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연준은 “8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마냥 화려하지만은 않았다”며 “미래에 대한 불안과 더 높이 올라가고 싶은 갈망이 공존했다”고 털어놨다.

재계약 비하인드도 전했다. 태현은 “멤버들끼리 재계약을 1시간 만에 마무리했고, 소속사 선배인 방탄소년단 RM에게 조언을 구했다”며 “따뜻한 응원이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수빈 역시 “빠른 결정이었지만 그만큼 팀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하루에 하루만 더’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은 중독적인 후렴이 돋보이는 일렉트로 팝 장르로, 끝이 보이는 사랑을 붙잡고 싶은 감정을 담았다.

그동안 투바투가 가상의 소년을 화자로 내세워 청춘 서사를 펼쳐왔다면, 이번에는 멤버들이 직접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나섰다. 앨범 기획은 물론 작사·작곡에도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또한 오랜만의 한글 제목에 대해 멤버들은 “데뷔 초가 떠오른다는 말을 들었을 때 반가웠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휴닝카이는 “초창기의 서정적인 색깔이 잘 드러난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수빈은 타이틀곡에 대해 “익숙하면서도 어딘가 찌질한 감성을 담아 애절하면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했고, 범규는 “꿈을 향한 진심과 다짐을 담았고 퍼포먼스에도 공을 들였다”고 강조했다.

또 태현은 이번 활동 목표에 대해 “과정이 중요하다. 즐겁게 멤버들과 함께 잘 활동하고 싶다”면서도 “그래도 새 기록을 세울 수 있다면 빌보드 1위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세븐스 이어: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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