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파주출판도시 자유로 휴게소’에서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올해 1월 경기도로부터 휴게소 관리권을 이관받은 이후 시가 주도한 첫 번째 대규모 환경 정비 사업이다.
대청소에는 파주시 도로건설과 직원 22명과 휴게소 운영 인력 28명 등 총 5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차장과 보행로, 녹지대 등 휴게소 전 구역을 돌며 묵은 오염을 제거하고 편의시설의 안전 상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이번 정비는 관리 주체 변경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공백을 없애고, 공공시설에 대한 시의 관리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단순 청소에 그치지 않고 현장 관리 체계도 개편하여, 담당 공무원이 매월 정기 안전교육에 참관하는 등 운영 전반에 걸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파주시는 이달 중순부터 수목 정비와 제초 작업 등 본격적인 녹지 환경 개선에 나서며, 오는 6월까지는 전기차 이용자들을 위한 충전기 8기를 설치해 편의 기능을 대폭 보강할 계획이다. 자유로 휴게소는 현재 식당가, 주유소, 편의점 등을 갖춘 자유로 내 유일한 복합 휴게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다.
이종호 파주시 도로건설과장은 “이관 초기인 만큼 기본 환경부터 철저히 관리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해 자유로 휴게소를 단순한 쉼터를 넘어 지역의 대표 명소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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