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학원가 인접 상가 밀집지역 청소년 유해 광고물 집중관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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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학원가 인접 상가 밀집지역 청소년 유해 광고물 집중관리 나서

경기일보 2026-04-13 15:02: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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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 옥정중심상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불법광고물 정비 캠페인을 펼쳤다. 양주시 제공
양주시가 옥정중심상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불법광고물 정비 캠페인을 펼쳤다. 양주시 제공

 

양주시가 학원과 인접한 상가 밀집지역에서 일명 셔츠방 등 신종 성인업소를 알리는 청소년 유해 광고물이 범람함에 따라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현장점검 등 유해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옥정 중심상가는 학원과 유흥 접객업소가 인접해 있어 청소년들이 에어라이트, 전단지 등 성인용 광고물에 노출될 우려가 높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양주시 공동주택과 광고물관리팀은 9일 옥정 중심상가 일대에서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과 함께 유해 광고물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 공동주택과 직원 10명,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2명, 자율방범대원 5명 등 17명으로 점검반을 편성, 옥정 중심상가 유흥업소 19곳을 방문해 광고물 게시 기준과 준수사항을 안내했다.

 

이번 점검은 소상공인의 여건을 감안해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돼 현장에선 일부 업소가 즉시 광고물을 정비하는등 개선 움직임도 나타났다.

 

상인들은 청소년 보호 필요성에 공감, 자율적으로 광고물 관리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청소년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상가 환경 조성을 위해 점기점검과 계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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