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이자 방송인 서유리가 인격 살인에 가까운 악성 게시물로 인해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
서유리는 최근 검찰에 제출할 의견서 작성을 위해 그동안 수집된 악플들을 직접 재확인하는 과정에서 처참하게 무너진 심경을 드러냈다.
검찰 의견서 작성 중 마주한 인격 살인의 현장
서유리가 공개한 자료에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유포된 차마 입에 담기 힘든 모욕성 게시글들이 담겨 있다.
단순히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감내하기에는 그 수위가 상식을 벗어난 수준이다.
법적 대응을 위해 증거를 취합하는 과정 자체가 당사자에게는 끔찍한 2차 가해로 다가오고 있으며, 이는 그녀의 심리적 방어선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이번 검찰 의견서 제출은 이러한 무분별한 비방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마지막 수단으로 보인다.
그녀의 고통은 2020년부터 시작된 스토킹 피해에서 비롯되었다. 당시 서유리는 가해자를 상대로 법적 절차를 밟았으나, 돌아온 것은 가해자 측의 명예훼손 혐의 역고소였다.
피해자가 오히려 가해자로 몰리는 불합리한 법적 소모전이 무려 4년째 이어지면서 그녀의 일상은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다. 지난 2024년 이혼 후 홀로서기를 시도하며 팬들과 소통하려 노력해 왔으나, 익명성 뒤에 숨은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한계치 다다른 심리 상태와 대중의 뜨거운 지지 여론
현재 서유리의 심경 고백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가해자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SNS와 각종 커뮤니티에는 "피해자가 왜 가해자에게 역고소를 당하며 고통받아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악플은 명백한 살인 행위다, 절대 선처하지 말라", "서유리 씨가 부디 마음을 다잡고 이 싸움에서 승리하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가 쇄도하고 있다.
대중은 공공연하게 자행되는 인격 모독 행위에 대해 사법 당국이 엄중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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