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이 직접 인정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성골 유스’ 마이누 재계약 근접…”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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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이 직접 인정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성골 유스’ 마이누 재계약 근접…”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인터풋볼 2026-04-13 14: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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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태훈 기자] 마이클 캐릭 감독이 코비 마이누의 재계약 상황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협상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며 긍정적인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1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이누와의 재계약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고 캐릭 감독이 밝혔다”고 전했다.

맨유와 마이누는 장기 계약을 두고 협상을 이어오고 있다. 구단은 마이누와의 계약을 2031년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현재 상당한 진전을 이룬 상태다. 재계약이 성사될 경우 마이누는 기존보다 크게 인상된 연봉을 받을 전망이다.

한때 이탈 가능성도 있었다. 마이누는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출전 기회가 줄어들며 지난 여름 임대를 고려하기도 했다. 그러나 아모림 감독이 경질된 이후 흐름이 완전히 바뀌었다.

캐릭 감독 부임 이후 마이누는 다시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캐릭 체제에서 치른 10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하며 확고한 입지를 다졌고, 팀 상승세의 중심에 섰다. 맨유 역시 리그 3위에 올라서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캐릭 감독은 재계약 진행 상황에 대해 “그렇게 되길 바라고 있고,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차분하게 지켜보고 있지만 현재 상황은 좋다. 시간이 지나면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한편 맨유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을 대비해 전력 보강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미드필더 보강이 최우선 과제로 꼽히고 있으며, 챔피언스리그 진출 여부가 구단의 재정과 영입 전략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캐릭 감독은 “여름을 대비한 계획은 분명 진행 중이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며 “리그 순위에 따라 재정적인 차이가 크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는 스쿼드 강화를 위해 계속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거취와 관련해서는 “챔피언스리그는 많은 긍정적인 요소를 가져다준다. 우리가 있어야 할 무대이며, 선수 잔류와 영입, 재정 등 여러 측면에 영향을 준다”며 “그 무대에 더 자주 올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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