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6·25 유공자 고 전점태·전석운 병장에 화랑무공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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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6·25 유공자 고 전점태·전석운 병장에 화랑무공훈장

연합뉴스 2026-04-13 14:0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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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울산시 울주군지회는 30일 울주군 보훈회관에서 2026년도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2026.1.30 [울주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young@yna.co.kr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13일 울주군 보훈회관에서 6·25전쟁 참전용사인 고(故) 전점태 병장과 고(故) 전석운 병장의 공훈을 기리기 위한 화랑무공훈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전수식에는 고 전점태 병장의 자녀 전경옥씨와 고 전석운 병장의 동생 전석태씨가 참석해 고인의 훈장을 전달받았다.

무공훈장은 전투에 참여해 뚜렷한 공적을 세운 군인에게 수여되는 훈장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리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고 전점태 병장과 고 전석운 병장은 6·25전쟁 당시 국군으로 참전해 전장에서 헌신했으며, 그 공적이 인정돼 훈장 수여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당시 여건으로 인해 서훈이 이뤄지지 못했다.

이후 국방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찾기' 사업을 통해 공적이 재확인돼 이날 유가족에게 훈장이 전달됐다.

전수식에 참석한 유가족은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고인의 희생이 잊히지 않고 기억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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