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급사 CJ CGV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오는 15일 오후 서울 소재 극장에서 165명의 시민과 ‘내 이름은’을 관람한다.
관객 165명은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11일 엑스(구 트위터)에 “‘내 이름은’ 관람에 함께해주실 국민 여러분을 기다린다”는 글을 게재하며 직접 사전 신청자를 모집했다.
정지영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염혜란이 주연을 맡은 ‘내 이름은’은 제주 4·3 사건을 다룬 작품으로, 이름을 버리고 싶어 하는 18세 소년과 이름을 지키고 싶어 하는 어멍(어머니)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 대통령은 “(‘내 이름은’은) 어린 시절 제주 4·3의 비극을 겪고 기억을 잃은 채 살아온 어머니의 삶을 통해 시대의 아픔과 그 치유 과정을 섬세히 그려낸 작품”이라며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한국 영화의 깊이와 저력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관람을 통해 우리 모두가 제주의 아픔을 기억하고, 상처 너머의 희망과 용기를 발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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