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미국과 이란이 파키스탄에서 진행한 종전 협상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한 가운데 이란 대리세력인 헤즈볼라가 활동 중인 레바논을 향한 공세를 늦추지 않는 이스라엘에 대해 시민사회단체들이 규탄 집회를 열었다.
자주통일평화연대, 전국민중행동과 여러 시민사회단체가 모인 '트럼프위협저지공동행동'은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이스라엘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미국과 이스라엘은 침략 전쟁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한편 참여연대는 중동 안보 불안 속 이스라엘과 관련해 인권 문제를 거론하며 인권과 국제인도법 준수를 강조한 이재명 대통령의 SNS 발언과 관련해 전날 논평을 내고 지지 입장을 밝혔다.
시민사회단체 340곳이 함께하는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도 지난 11일 긴급성명을 통해 "이미 너무 늦었지만 국제적 흐름에, 세계인의 양심에 동참하겠다는 한국 정부의 선언을 환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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