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용 경기도의원(국힘)이 3선 도전을 선언했다.
김 의원은 “8년의 성과와 시민의 성원으로 ‘3선’에 도전하겠다”면서 “지난 8년간 헌신했던 두 번의 의정활동 성과와 주민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에 힘입어 경기도의원 3선 고지를 향해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의 출마 선거구는 구래동과 통진·양촌읍, 대곶·월곶·하성면 등 경기도의원 3선거구다.
그는 “제게 이번 선거는 특별하다. 통진 청년회와 의용소방대, 김포JC 등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적 봉사에서 시작해 초대 김포군의원과 재선 도의원에 이르기까지 고향 김포와 시민만을 위해 쉬지 않고 달려온 제 정치 여정의 마침표를 찍는, 그야말로 ‘라스트 댄스(Last Dance)’가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선거는 단순히 정당에 충성, 중앙의 예속을 강화하는 선거가 되어서는 안된다. 시민을 위한 ‘참 봉사자’를 뽑아 지방자치를 건강하게 세우는 선거여야 한다”며 “국회의원의 심부름꾼이 아니라, 시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진짜 일꾼’을 뽑는 축제의 장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저는 지난 8년간 도청은 물론, 도의회에서도 여야를 막론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김포의 현안을 해결할 소중한 예산 약 3천700억원을 시의적절하게 확보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지난 8년의 도의원 임기 동안 안전행정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 두번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이제 여러분의 선택으로 3선 도의원이 된다면 저는 경기도의회 의장에 도전하겠다”고 약속했다.
‘반드시 해결’에 방점을 짝은 공약도 제시했다.
그는 구래동의 파출소 신설과 도서관 건립, 지옥 같은 교통문제 해결과 문화의 거리 콘텐츠 채우기, 지하철 5호선 통진역 신설과 양곡 시장 개선, 읍·면지역 공장지대 정비 등 이 모든 일에는 결국 ‘예산’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마무리 단계의 김포한강신도시와 추진 중인 콤팩트시티, 자원재생복합단지 등이 있지만 아직 기반시설은 부족하고 시민의 불편은 계속되고 있다. 김포에 계획이 없어서가 아니다. 돈이 없어서”라고 진단했다.
그는 “시장이 시정을 설계하고 시의원이 살림을 챙긴다면, 저는 경기도와 중앙정부의 문턱을 넘나들며 그 살림 밑천인 예산을 확실히 가져오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지난 의정활동 중 두 가지 자부심이 있다. 첫째, 8년간의 집념으로 국지도 84호선(인천시계~초지대교) 확·포장 예산 등 총 3천700억원을 확보했다”며 “둘째, 광역지자체 간의 갈등 속에 소외됐던 수도권매립지 문제에서 김포의 지분을 늘리고, 4공구에 편입됐던 우리 땅 약 100만 평을 되찾아왔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남들은 지독하다 혀를 차지만, 제게는 미룰 수 없는 숙명이었다”면서 “지금까지 오직 김포와 시민만을 바라보며 걸어왔다. 3선이 되면 더 큰 힘으로 더 큰 일을 해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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