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에피소드컴퍼니가 숏폼 드라마 IP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피소드컴퍼니는 2026년 상반기 공개 예정인 신작 '내 남편과 닮은 남자'의 공동제작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페이퍼릿스튜디오와 스튜디오달감, 에피소드컴퍼니가 함께 제작했다. 에피소드컴퍼니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숏폼 드라마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내 남편과 닮은 남자'는 남편에게 배신당한 여성이 복수를 위해 남편과 닮은 인물과 결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작품은 2분 내외, 총 50부작의 세로형 포맷으로 모바일 시청에 최적화했다.
연출은 이정섭 감독이 맡았다. 이 감독은 기존 미니시리즈에서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작품에서 숏폼 드라마의 질적 도약을 예고한다.
글로벌 콘텐츠 시장은 짧은 러닝타임의 숏드라마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주요 제작사들도 숏폼 드라마 제작에 참여하며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에피소드컴퍼니는 K-드라마 연출력과 숏폼의 속도감을 결합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주요 출연진에는 신고은, 김한영, 백수희가 이름을 올렸다. 배우들은 각자의 역할로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
에피소드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작품은 탄탄한 서사와 연출력이 결합된 복수극"이라며 "차별화된 IP 확보로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내 남편과 닮은 남자'는 2026년 상반기 글로벌 숏폼 드라마 플랫폼 비글루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에피소드컴퍼니는 AI와 뉴테크 기반의 IP 콘텐츠 기업이다.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K-콘텐츠의 글로벌 가치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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