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유퀴즈' 유재석과 안정환이 티키타카 케미를 이어갔다.
13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계정에는 '안느로 불리던 시절 유재석이 안정환을 두 번 욕한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올라왔다.
앞서 안정환은 2002 한일월드컵 이탈리아전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하는 아쉬운 장면을 남긴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설기현이 동점골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한국 쪽으로 끌어왔고, 중요한 경기였던 만큼 안정환을 향한 전국민적인 비판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에 안정환은 "대한민국 국민 중에 실시간으로 가장 많이 욕 먹은 사람이 저다. 이건 자부할 수 있다. 저만큼 욕먹은 사람 없을 거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이 수습하려고 하자 안정환은 "형도 (욕) 했잖아요"라며 콕 집었고, 유재석은 이내 "안 했겠냐. '아유 저걸 못 넣어?'"라며 당시 상황을 재현해 웃음을 안겼다.
안정환 역시 "여기 있는 사람 다 욕했을 거다"라며 인정했다.
그런가 하면 유재석은 "안정환 선수가 요코하마 마리노스에 있을 때 (강)호동이 형이랑 촬영하러 갔었다"며 "잠깐 지나가는 거 봤다. 저희들도 많이 얘기했다"고 전했다.
이를 듣던 안정환은 "싸가지 없다고요?"라고 되물었고, 유재석은 "네"라고 망설임 없이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안정환이 출연하는 '유퀴즈'는 오는 15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tvN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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