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필라이즈가 웰니스 브랜드 루티니를 공식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필라이즈는 누적 150만 회원의 2억 6000만건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분석해 루티니를 설계했다.
루티니의 첫 제품 패스팅바는 간헐적 단식 실천자의 허기와 에너지 저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패스팅바는 먹어도 단식 상태가 유지되는 스텔스 영양 설계를 적용했다.
필라이즈는 데이터 분석 결과 많은 사용자가 단식이나 혈당 관리 도중 허기와 에너지 저하로 루틴을 포기한다는 점을 확인했다. 패스팅바는 인슐린과 케톤 신호를 자극하지 않도록 설계했다. 아몬드와 코코넛 유래 식물성 지방을 배합해 단식 모방 효과를 높였다.
내부 테스트 결과 패스팅바 섭취 후 혈당이 완만하게 유지됐고 케톤 수치도 급락하지 않았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공개됐으며 펀딩 목표액의 2000퍼센트를 넘어서며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신인식 필라이즈 대표는 "루티니는 데이터로 검증한 건강관리 인사이트를 실제 제품으로 연결하는 브랜드"라며 "일상에서 손쉽게 건강 루틴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필라이즈는 이번 브랜드 론칭을 계기로 앱 내 식단 분석 서비스와 루티니 제품을 연계한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필라이즈는 글로벌 앱 밀로를 통해 80개국에서 유료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2025년 한 해 동안 사용자의 총 감량 무게는 509톤에 달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40%를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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