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로 나선 이성배 전 MBC 아나운서가 “위기의 보수를 외면하지 않겠다”며 “책임지는 선택으로 경기도에 나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이 전 아나운서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 보수 정치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 질문 앞에 서 있다”며 “저는 이 위기를 외면하지 않기로 했다”고 적었다. 이어 “AI 정책학 박사과정을 끝까지 마무리하고 싶었지만, 미국에 머무르며 상황을 지켜보는 대신 현장으로 돌아와 새롭게 도전하는 길을 결심했다”고 강조했다.
이 전 아나운서는 “그래서 경기도지사 후보자 추천 신청서를 제출했다”며 “보수는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 도민의 삶을 바꾸는 실력, 스스로를 혁신할 용기가 없다면 보수는 다시 국민의 선택을 받을 수 없다”고 했다.
그는 “낡은 보수가 아니라 품격 있고 실력 있는 새로운 보수를 경기도에서 증명하겠다”며 “서둘러 귀국해 경기도민 여러분께 공식적인 입장과 계획을 직접 얘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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