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엠메탈
최근 금속 가공 업계에서는 폐초경 가격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강세를 보이던 초경 엔드밀 가격과 폐초경 가격이 단기간에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시장 불안이 확대되는 분위기다.
초경 공구는 텅스텐 카바이드 기반 소재로 만들어지며, 사용 후 발생하는 폐초경, 초경 엔드밀, 인써트, 폐팁, 초경덩어리, 초경 슬러지, 초경 락비트 등은 재활용 시장에서 거래된다. 이 시장은 원재료 가격과 수출 흐름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4월 10일 18만원 → 현재 13만5천원
엠메탈 관계자에 따르면 현장 거래 기준으로 보면 4월 10일 기준 초경 엔드밀 가격은 kg당 약 18만원 수준까지 매입이 진행됐다.
하지만 현재는 시장 분위기가 급격히 바뀌면서 오늘 기준 약 13만5천원 수준까지 하락한 상태다.
짧은 기간 동안 20% 이상 하락이 발생하면서 일부 매입 업체에서는 단가 조정과 함께 매입 물량 제한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텅스텐 하락 + 중국 재고 증가…가격 하락 핵심 원인
이번 하락 흐름은 단일 요인이 아니라 복합적인 요소가 동시에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먼저 텅스텐 가격 하락이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초경 공구의 핵심 원재료인 텅스텐 시세가 약세로 돌아서면서 초경 엔드밀 가격, 폐초경 가격, 초경 슬러지 가격이 동시에 조정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중국 내 재고 증가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은 초경 및 텅스텐 재활용 시장의 중심지로, 글로벌 물량이 집중되는 구조다.
최근 글로벌 수출 흐름 둔화와 거래 감소 영향으로 중국 내 재고가 쌓이면서 매입 단가가 낮아지고 있고, 이 영향이 국내 시장까지 그대로 반영되는 상황이다.
초경 슬러지·락비트까지 동반 하락
폐초경 가격이 하락하면서 초경 슬러지 가격과 초경 락비트 가격도 함께 떨어지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재활용 시장에서는 폐초경, 초경 엔드밀, 인써트, 폐팁, 초경덩어리, 초경 슬러지, 초경 락비트가 동일한 텅스텐 기반 자원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하나의 시장 흐름으로 움직인다.
이 때문에 특정 품목 가격이 하락하면 전체 초경 관련 품목이 동시에 영향을 받는 구조다.
“9만원 이하 가능성”…1~2년 전 수준 회귀 전망도
시장에서는 현재 흐름이 이어질 경우 폐초경 가격이 kg당 9만원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매입 업체 재고 부담과 수출 둔화가 동시에 지속될 경우 단가가 추가로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더해 일부 전문가들은 현재 과열된 시세가 1~2년 전 수준으로 회귀될 가능성도 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현장에서는 가격이 더 떨어지기 전에 물량을 정리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지금 매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판단이 나오고 있다.
폐초경 매입 문의
폐초경, 초경 엔드밀, 하이스, 인써트, 폐팁, 초경덩어리, 초경 슬러지, 초경 락비트 매입 관련 상담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 가능하다.
매입문의 010-2560-4944
산업단지·CNC·금형·절삭·토목·광산 관련 업체 보유 물량에 대해 상담 후 매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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