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연구실이 스타트업의 실험실로"... 인천경제청, 스케일업 챌린지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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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연구실이 스타트업의 실험실로"... 인천경제청, 스케일업 챌린지랩 가동

투어코리아 2026-04-13 09:17: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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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타트업파크 트라이아웃 대학실증사업 포스터
인천스타트업파크 트라이아웃 대학실증사업 포스터

[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대학의 고도화된 인프라를 개방해 혁신 기업의 성장을 돕는 '2026 인천스타트업파크 TRYOUT 대학 실증사업(스케일업 챌린지랩)'의 통합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참여 기업 모집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대학이 보유한 원천 기술과 고가의 연구 장비를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모델 검증에 투입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 사업에는 서울대, 연세대, 인하대, 인천대, 청운대, 한국뉴욕주립대 등 총 6개 대학이 파트너로 참여한다. 각 대학은 자신들의 강점 분야에 맞춰 스타트업을 밀착 지원한다.

'서울대·연세대'는 바이오 및 헬스케어, ICT 융합 기술의 글로벌 고도화 지원하고 '인하대·인천대'는 스마트 시티, 물류, 제조 혁신 분야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검증, '청운대·한국뉴욕주립대'는 디자인 씽킹을 활용한 제품 양산화 및 글로벌 시장 맞춤형 기술 보완을 담당한다.

참여 기업은 대학 연구소의 전문가 그룹으로부터 기술 자문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 환경과 유사한 테스트베드를 활용해 제품의 결함을 사전에 파악하고 수정할 기회를 얻는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원 자격을 '기술성숙도(TRL) 5단계' 이상인 기업으로 구체화했다. 이는 시제품 제작이 완료되어 실제 환경에서 성능 평가가 가능한 단계를 의미하며, 실증을 통해 곧바로 시장 진입이나 투자 유치가 가능한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지원 자격은 창업 7년 이내(신산업 분야 10년 이내) 기업이며, 인천 소재 기업이거나 선정 후 3개월 이내 인천으로 본사 또는 연구소를 이전해야 하는 조건이 붙는다. 이는 역외 유망 스타트업을 인천으로 유입시켜 지역 내 혁신 생태계를 확장하려는 전략적 포석이다.

인천스타트업파크의 통합 브랜드인 '트라이아웃(TRYOUT)'은 그간 공공기관,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수많은 성공 사례를 만들어왔다. 이번 대학 협력 모델은 학계의 이론적 배경과 스타트업의 실행력을 결합한다는 점에서 한 단계 진화한 실증 모델로 평가받는다.

손혜영 인천경제청 혁신성장도시과장은 "대학의 자원과 스타트업의 기술이 만나 창출할 사업화 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며, 인천을 혁신 제품의 실증 메카로 조성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키워내겠다"고 강조했다.

신청은 오는 4월 20일 오후 5시까지 인천스타트업파크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후 서류 심사와 발표 평가를 거쳐 5월 중 최종 지원 대상이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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