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넷플릭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지석진이 무명 시절 자신을 버티게 한 힘으로 “나는 유니크하다”는 믿음을 꼽는다.
13일 오후 5시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 ‘만학도 지씨’ 4회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경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나르시시스트를 주제로 심리 토크를 펼친다.
이날 이경준 전문의는 스스로를 특별하다고 여기고 과도한 자기애를 보이는 나르시시스트의 다섯 가지 특징과 실제 사례를 소개한다. 이야기가 이어질수록 지석진은 “이야기 들을수록 난데?”라며 스스로를 의심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이경준 전문의도 “‘이거 난데?’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지석진은 쉽지 않았던 무명 시절을 떠올리며 “좌절의 시간이 있었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그때마다 ‘나는 유니크하다,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버텼다”며 힘든 시기 자신을 지탱해준 자기애에 대해 솔직하게 말한다.
나르시시스트와 SNS의 연관성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진다. 지석진이 “나르시시스트는 SNS 중독일 확률이 높다고 하던데?”라고 묻자, 이경준 전문의는 깊이 공감하며 동화 ‘백설공주’ 속 마녀를 예로 든다. 그는 끊임없이 자신의 가치를 확인하려는 심리가 닮아 있다며 “어떻게 보면 SNS는 현대판 거울”이라고 설명한다.
미미의 활약도 더해진다. 평소 심리학 콘텐츠에 관심이 많았던 미미는 “나르시시스트는 가스라이팅을 잘하고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사람을 공격한다”고 말한다. 이어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속 상황까지 예시로 들며 과몰입 질문러 면모를 드러낸다. 이에 이경준 전문의는 “미미 씨는 이제 저희 진료실2로 모실게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만학도 지씨’는 현실 밀착형 지식 탐험 예능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공개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