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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해 13일 공개한 4월 2주차 주간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61.9%로 전주보다 0.7%포인트 올랐다. 부정 평가는 32.8%로 0.5%포인트 내렸다. 긍·부정 격차는 29.1%포인트, ‘잘 모르겠다’는 5.3%였다.
리얼미터는 중동 휴전 합의 기대에 따른 환율 하락과 증시 안정, 대북 무인기 사건 사과를 통한 안보 관리, 고유가 위기 속 자영업자·물류업계 지원 등 민생 대응이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이 57.7%로 3.8%포인트 올라 상승 폭이 가장 컸다. 대구·경북은 46.1%로 2.6%포인트, 인천·경기는 64.7%로 2.3%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62.1%로 3.1%포인트, 서울은 56.3%로 2.8%포인트 하락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78.9%로 5.6%포인트 올라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다. 40대도 72.6%로 1.6%포인트 올랐다. 20대는 41.8%로 4.8%포인트 하락했고, 70대는 56.1%로 1.3%포인트 내렸다. 직업별로는 자영업이 65.1%로 10%포인트 급등했고, 가정주부도 65.7%로 5.7%포인트 상승했다. 학생은 38.6%로 9.9%포인트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50.6%로 0.7%포인트 오르며 3주 만에 반등했다. 국민의힘은 30.0%로 1.3%포인트 내렸다. 양당 격차는 20.6%포인트로 10주 연속 오차범위 밖이었다. 조국혁신당은 3.3%, 개혁신당은 2.8%, 진보당은 2.0%, 무당층은 8.0%였다.
이번 대통령 지지율 조사는 6~10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응답률 5.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9~10일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응답률 4.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두 조사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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