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과거 첼시에서 활약했던 마르셀 드사이가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에 다윈 누녜스 영입을 추천했다.
영국 '메트로'는 12일(한국시간) "드사이가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누녜스 영입을 추천하며, 그가 유럽 축구계로 복귀해 적절한 환경을 만난다면 크게 활약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누녜스는 현재 알 힐랄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트라이커 자원이다. 벤피카 시절부터 주목받기 시작했다. 2021-22시즌 34골 4도움을 터뜨리며 자신의 기량을 알렸다.
2022-23시즌을 앞두고 리버풀이 영입에 성공했는데, 아쉬움이 남았다. 결정적인 기회를 많이 놓쳐 믿을 만한 스트라이커로 자리매김하는 데 실패했다. 통산 143경기 40골 26도움을 올리고 알 힐랄로 이적했다. 최근에는 카림 벤제마의 영입으로 리그 출전 명단에서 제외되는 수모를 겪었다. 이적이 예상된다.
드사이가 첼시에 누녜스를 추천했다. 그는 "누녜스는 매우 훌륭하고 영리한 선수다. 그저 성과를 낼 수 있는 적절한 환경이 필요할 뿐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가 유럽 축구로 돌아오고 싶어 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며 "첼시나 맨유 같은 클럽이 그에게 가장 적합할 것이다. 그는 매번 경기에 나설 것이라는 확신이 있고, 자신감이 넘치는 노련한 선수들에 둘러싸여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선수는 누녜스를 발견하는 즉시 그에게 공을 전달해 줄 수 있는 선수여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리버풀에서의 부진에 대해서는 "시작이 좋지 않으면 자신감은 사라지고 주변 사람들의 관심도 멀어지게 된다. 데니스 베르캄프가 인테르로 갔을 때와 같다. 모든 게 완전히 잘못됐다"며 "리버풀에서 누녜스에게 일어났던 일이 바로 그거였다. 하지만 그의 실력은 여전히 건재하다"라며 대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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