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한스경제 신희재 기자 | 대한민국 최고의 야구 꿈나무 축제인 제10회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개막 2일 차에도 따뜻한 날씨 속에서 야구 열기를 이어갔다.
한국스포츠경제와 한스경제가 주최하고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하는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는 11일부터 14일까지 충남 서천군 레포츠야구장, 서천국민체육센터 보조구장, 서천종합운동장, 산너울야구장 등 총 4개 구장에서 개최한다. 서천군, 서천군체육회, SOOP이 후원을 맡는다. SOOP은 대회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번 대회는 비바람이 몰아친 지난해와 달리, 1일 차와 2일 차 모두 최고 기온 20도 남짓한 따뜻한 날씨에서 순조롭게 일정을 진행했다. 이날은 오전 8시 30분부터 ▲유소년리그 백호 파주시-연수구 ▲주니어리그 서천군-김포시 ▲꿈나무리그 청룡 부여군-동작구[연] ▲새싹리그 송파구마인볼-휘문아카데미 ▲꿈나무리그 청룡 인천서구-아산시 등 총 5경기가 막을 올렸다. 이후 오전 10시, 오전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오후 4시 30분까지 한 경기장에서 최대 6경기가 진행됐다. 서천종합운동장은 A, B로 나눠 개최되는 등 총 30경기가 열렸다.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는 2017년 창설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2024년 서천군 개최 후 최대 규모인 92개 팀, 학부모 포함 총 2500여 명이 찾아 열기를 더했다. 새싹리그(9세 이하), 꿈나무리그 청룡, 꿈나무리그 현무(이상 11세 이하), 유소년리그 청룡, 유소년리그 백호(이상 13세 이하), 주니어리그(16세 이하) 등 총 6개 부문으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새싹리그와 꿈나무리그는 5이닝, 유소년리그는 6이닝, 주니어리그는 7이닝 경기로 운영한다.
대회 2일 차의 가장 큰 특징은 홈팀 서천군 유소년 야구단의 선전이다. 서천군은 이날 열린 유소년리그 백호 16강전, 꿈나무리그 현무 8강전, 주니어리그 8강전에서 모두 승리했다. 2년 전 서천군에서 열린 첫 대회에서 기록했던 2관왕을 넘어 3관왕에 도전할 채비를 마쳤다.
꿈나무리그 청룡의 송파구 마인볼 유소년 야구단은 16강전에서 이 부문 강자인 남양주 야놀 유소년 야구단을 8-5로 제압하며 기세를 올렸다. 그 외에도 이날 30경기에서는 동점으로 인한 추첨 결과 승리가 한 차례도 나오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3일 차 경기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열린다. 새싹리그 8강전 2경기, 꿈나무리그 청룡 8강전 4경기, 꿈나무리그 현무 8강전 2경기와 4강전 2경기, 유소년리그 청룡 4강전 2경기, 유소년리그 백호 8강전 4경기, 주니어리그 8강전 1경기와 4강전 1경기가 차례대로 진행된다.
◆제9회 한국컵 경기 결과(12일)
*새싹리그(9세 이하) : 송파구마인볼 3-6 휘문아카데미, 빅드림 5-0 파주시, 세종시 8-3 여수시, 완주군 7-5 시흥시
*꿈나무리그 청룡(11세 이하) : 부여군 2-12 동작구[연], 남양주시 2-6 안산시, 파주시 14-3 일산자이언츠, 연수구 0-10 세종시, 남양주야놀(B) 4-14 휘문아카데미, 남양주에코 2-1 무안군, 인천서구 10-4 아산시, 송파구마인볼 8-5 남양주야놀(A)
*꿈나무리그 현무(11세 이하) : 휘문아카데미 0-8 완주군, 서천군 12-0 슬러거
*유소년리그 청룡(13세 이하) : 휘문아카데미 1-3 세종시(B), 구로구[연] 6-4 남양주야놀, 김포시 4-5 일산자이언츠[연], 세종시(A) 5-0 아산시
*유소년리그 백호(13세 이하) : 파주시 3-0 연수구, 대전서구 3-6 송파구, 세종시 0-10 서천군, 안산시 14-3 김포시[연], 완도군 14-0 용인모현, 빅드림 2-3 슬러거, 여수시 1-10 전주완산구, 동작구 10-0 구로구[연]
*주니어리그(16세 이하) : 서천군 8-1 김포시, 안산시 0-5 세종인터미들(B), 용인모현 4-8 세종공공SC, 정읍시 0-12 세종인터미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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