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인천 기초단체장(군수·구청장) 후보 구도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연수·부평·서구 및 강화군 등 4곳은 후보가 확정된 가운데, 나머지 지역은 2인 결선 등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12일 인천 11개 군·구 기초단체장 후보자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부평구청장에는 차준택 현 구청장이 과반 득표로 후보로 확정됐고, 연수구청장으로는 정지열 전 연수구의회 의장이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서구청장은 구재용 전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강화군수는 한연희 강화미래발전운동본부 대표가 각각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
이와 함께 영종·제물포·미추홀·계양구와 옹진군 등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은 일부 지역은 결선 투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먼저 영종구청장은 박광운 전 이재명 당대표 비서실 국장과 손화정 전 청와대 행정관이 결선이 진출했다. 이어 제물포구청장에는 남궁형 전 시의원과 허인환 전 동구청장이, 미추홀구청장에는 김성준 민주당 부대변인과 김정식 전 구청장 등이 맞붙을 예정이다.
또 계양구청장은 김광 청와대 전 비서관과 박형우 전 구청장이 결선 진출자로 확정됐으며, 옹진군수는 김태진 옹진군 전 자치행정국장과 장정민 전 군수 등이다.
이와 함께 남동·검단구 등 일부 지역의 본경선 진출자도 함께 발표됐다.
남동구청장 경선에는 김성수·김영분·박인동·이병래 전 인천시의원 등 4명이 본경선에 진출해 경쟁을 이어갈 예정이다. 검단구청장 후보 경선에는 강남규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김진규 중앙당 당대표특보, 천성주 서구병지역위원회 정책실장, 허숙정 전 국회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민주당 인천시당 관계자는 “이번 경선에 참여해 준 당원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결과가 인천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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